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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대통령,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상언 논설위원 “대통령, 국토부 장관, 서울시장과 직통 핫라인이 있는 여당 구청장이 꼭 필요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말했다. 공개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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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도서관은 살아 있다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도서관은 정보와 계몽을 제공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검열에 도전해야 한다.” 미국도서관협회의 권리장전 제3조다. 도서관의 책은 공동체의 구성원이 편견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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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버드 쉽게 갈까…하버드 출신 美대법원장이 외친 말
존 로버츠 대법원장.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니다. AP=연합뉴스 "삼가 '어퍼머티브 액션'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29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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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판사 "그만 두시라"는 동료와 소송전…美법원 종신직 논란
오는 20일이면 96세가 되는 폴린 뉴먼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 판사. 현직 미국 판사 가운데 최고령인 그의 사전에는 '정년'이란 말이 없다. 종신직인 미국 연방판사 특성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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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승태 대법원장의 선택을 주목한다
미국 법조계에는 ‘황금률’이 있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물들을 판사로 임명하는 법원 구성의 다양화(diversity on the bench)가 그것이다. 판사들은 ‘선출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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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계 제3기 "우먼파워"|가·터키 여 총리 뽑아 열기 후끈
지난 13일 캐나다와 터키에서 47세 동갑내기 여성 두 명이 나란히 총리로 탄생하면서 세계 곳곳에 여성정치 참여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여성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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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땐 불복 대놓고 밝힌 트럼프 “대법관 인선 서두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 회견에서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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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가 당선되면 트럼프 대법관 지명 철회”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0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을 통해 대법관 인준을 밀어붙이려는 시도를 "정치 권력의 부당한 행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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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야만적 2차가해…이런 민주당 찍을 수 없었다 [김잔디의 일리(1·2)있는 선택]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드러난 다양한 표심읽기에 도움이 되는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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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지금 왜 나혜석인가, 불평등 부순 최초의 여자들...장영은 문학연구자가 주목한 5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유리천장을 온몸으로 부순 여자들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여자들이죠. 각자의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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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딸의 부모 부양능력, 아들의 절반만 인정 … 양성평등 못 따라가는 복지제도 수두룩
지난해 8월께 50대 남성이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런 질문을 했다. “누나가 지난해 초에 이혼했는데 전 매형의 연금을 누나가 나눠 받을 길이 없겠습니까.” 그의 전 매형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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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이젠 헌법재판관 전원을 여성으로!
권석천 논설위원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9명이다. 이 9명을 전원 여성으로 충원할 것을 제안한다. 미국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말했다. “사람들은 묻는다. 대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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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지지 않으려다 실패한다
권석천 논설위원 “법무부나 대검과 비교할 때 절대적 숫자(법원행정처 심의관 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죠?” “그래서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오로지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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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레거시 뒤집는다
지난 5월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모습’을 가상으로 그려낸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는 트럼프가 ▶이민개혁 행정명령 폐기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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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숙제, 대법원 구성 다양화
본지 설문조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16명 가운데 13명이 “대법관들이 서울대 법대 출신의 50대 남성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사법 신뢰를 높이는 데 장애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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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청문회 끄떡없는 68세 힐러리 “요가 덕분”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오른쪽)이 24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 ‘제퍼슨 잭슨 디너’에 참석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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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도 진보 힘 세질 듯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과 함께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하게 된 민주당 진영이 사법부에서도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 대통령은 대법원장을 포함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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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이미선 후보자가 봐야 할 ‘긴즈버그’ 영화
이상언 논설위원 “저는 많은 점에서 후보자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마 후보자도 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처신이 훌륭한(ac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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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으악!" 했다…1년간의 실수 다모아 고백한 NYT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뉴욕타임스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식당 메뉴판에 있는 오·탈자도 고치고 싶어하는 존재가 신문사의 에디터들이다. 하지만 맞춤법과 팩트체크에서 둘째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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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기꾼'이라던 긴즈버그···美 '진보 아이콘' 죽음 애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 대법관. [로이터=연합뉴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18일(현지시간) 향년 87세로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온라인 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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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 보수 대법관 지명…"긴즈버그 무덤서 뒤집어질 것"
에이미 코니 배럿(48) 미국 제7연방고법 판사. AP통신=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세한 ‘진보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연방대법관 후임으로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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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관 인준 전쟁… 대선 판도에 큰 영향준다
에이미 코니 배럿 미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12일 마스크를 쓴 채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AFP·AP=연합뉴스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사청문회가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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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진보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병원행..."열과 오한"
미국 연방 대법원의 최고령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7)가 감염병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14일 CNN(현지시간)에 따르면 대법원 측은 긴즈버그 대법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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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에…혼돈의 美대선, 20년전 '플로리다 악몽' 떠오른다
미국 대선 당선인 확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서로 승리를 자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승부의 관건인 러스트벨트(R